사회
경북 안동 북후면서 산불…3시간 만에 진화
입력 2021-01-05 16:03  | 수정 2021-01-05 16:31
5일 오전 11시55분쯤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번지고 있다. / 사진=산림청 제공

오늘(5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봉서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4㏊를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헬기 6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1명을 비롯한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0분쯤 불을 진압하고 뒷불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또 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헬기를 동원해 계속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뒷불 정리가 끝나면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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