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오전 11시 55분쯤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봉서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4㏊를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헬기 6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1명을 비롯한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오후 2시 50분쯤 불을 진압하고 뒷불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또 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헬기를 동원해 계속 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뒷불 정리가 끝나면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