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대 강 사업도 중단"…"공약 포기 실망"
입력 2009-06-29 15:42  | 수정 2009-06-29 18:01
이명박 대통령의 대운하 사업 임기 내 포기 선언과 관련해 진보와 보수 시민단체 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기자 회견에서 4대 강 정비 사업 역시 운하로 봐야 한다며 4대 강 정비사업도 함께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보수 성향인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대운하는 국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탁월한 공약이었다며 여론의 눈치를 보며 공약을 포기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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