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도급 임금체불 방지 차세대 전자결제시스템 시범 도입
입력 2021-01-05 15:54  | 수정 2021-01-06 10:30
하도급 건설사의 임금체불을 방지할 수 있는 차세대 전자결제시스템이 시범 도입됩니다.
페이컴스는 올해 1분기부터 철도청을 시작으로 하도급 업체의 임금 체불 방지와 압류 방지,계좌개설 최소화, 대금이체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있는 새로운 차세대 전자결제시스템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의 하도급지킴이와 노무비닷컴과 같은 대금지급시스템은 임금 체불 방지 효과가 작고, 불공정서비스로 갑질 도구로 변질됐다는 논란이 제기됐으며, 전용계좌 개설과 등록 해지 시 많은 불편함이 따랐습니다.
새로운 차세대 대금지급시스템은 대금 청구에서부터 지급까지 신속하고 투명하게 관리돼 하도급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업체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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