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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귀여운 동안 고민..."머리 내리니까 너무 애같지 않아요?"
입력 2021-01-05 15: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어려 보이는 외모에 불만을 표했다.
지난 4일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임영웅 OO피자 촬영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임영웅이 한 피자 브랜드 지면 광고 촬영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다양한 패션을 완벽 소화하며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그는 하늘색 슈트를 입고 댄디보이로 변신하는가 하면 빨간색 머플러를 겨울 훈남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번에는 코트에 흰 터틀넥을 입고 등장한 임영웅. 그는 "머리를 내리니까 너무 애같지 않나"고 투정했다. 그러면서 어른의 음료인 커피를 맛있게 들이켜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0세 나이에 20대 초반 같은 동안의 소유자 임영웅의 고민 아닌 고민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누리꾼들은 "동안인데다 귀티까지...왕자님이에요", "피자광고가 이렇게 멋있을 일이야?", "표정 천재, 비주얼 천재, 목소리 천재"라며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해 방영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에 선발된 뒤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CF까지 장악하며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현재 구독자 수 102만 명을 넘어섰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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