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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알토란’ MC 합류…결혼 9년 차 주부 내공 발휘
입력 2021-01-05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강성연이 ‘알토란 새 MC를 맡는다.
MBN은 5일 강성연이 MBN ‘따라하고 싶은 한 끼-알토란(이하 ‘알토란) 새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평소에 ‘알토란을 보며 요리 실력을 키워왔다”면서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 결혼 9년 차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부분들을 대신 전달하며 속 시원히 짚어주겠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평소 강성연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집안일과 육아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꼭 해야 한다는 천상 주부다. 더욱이 가족에게 먹이는 음식만큼은 정성을 담은 집밥이 최고라 자부하는 탓에 두 아이의 엄마로, 또 배우로서 육아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실제 강성연은 개편 방송 전 진행된 첫 녹화에서 그간 다져온 요리 지식과 함께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순탄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2014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알토란은 지난해 300회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요리 프로그램이다.
‘알토란은 일주일이 행복한 우리 집 밥상을 모토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할 예정이다.
강성연이 새롭게 합류한 ‘알토란은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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