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경찰, 5만 원권 위조범 검거
입력 2009-06-29 14:42  | 수정 2009-06-29 15:56
5만 원 신권을 위조해 유통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된 A씨는 인천시 연수구에 있는 한 은행에서 5만 원권 1장을 바꾼 뒤 컬러복합기를 이용해 5만 원권 266장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는 이에 앞서 10만 원권 수표 80장을 위조해 30장을 노래방과 호프집 등에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권에 대한 위조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은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