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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父 `빚투` 질문에 "갚았어요"…맞춤법 지적 사이다 응수
입력 2021-01-05 10: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아버지의 빚을 모두 갚았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강아지 사진 피드에 맞춤법 정정해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영희의 인스타그램 글에 "빚 다 값았어요? ㅋㅋ"라며 가벼운 어조로 김영희의 '빚투'를 언급하는 댓글과 그 댓글에 답한 김영희의 글이 담겼다.
김영희는 "네 다 갚았어요. 값 아니고 갚 이에요"라고 아버지 빚을 다 갚았다면서 지적한 댓글의 맞춤법을 정정했다.
지난해 김영희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해 "몇 년 전엔 정말 지옥 같았다"면서 "아버지 빚 문제인데 해결이 원활하게 됐는데도 모르는 분들이 계신 것 같다. 저는 거의 그 일 이후로 저는 무너졌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힘든 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영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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