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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근황 공개...갤러리같은 집에서 작품 감상
입력 2021-01-05 0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빅뱅 멤버 탑이 근황을 공개했다.
탑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탑은 주방 벽에 걸린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핀 조명을 설치해 마치 갤러리처럼 근사하게 꾸며진 집 내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미술품 애호가로 잘 알려진 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사진이나 직접 작품을 만드는 장면 등을 공개하곤 했다.
흰 셔츠에 검정 바지 차림으로 선 탑의 슬림한 뒤태도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 2016년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입의 95%를 미술 작품 수집에 쓴다"고 밝히는가 하면, 같은 해 홍콩에서 열린 특별 자선경매에 큐레이터로 직접 참여하는 등 예술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 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집에 저런 그림을 설치하다니 멋지다", "갤러리야 집이야", "역시 예술 애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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