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서민정책 추진본부' 설치
입력 2009-06-29 11:11  | 수정 2009-06-29 11:11
한나라당은 부자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서민 정책을 추진하고 홍보하기 위해 '서민정책 추진본부'를 설치하고 3선의 정병국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박희태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서민을 위했고 앞으로 서민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겠다며 서민을 부자로 만드는 '부자 만드는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국민 머릿속에 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당 운을 걸고 중앙당뿐 아니라 지방조직 모두가 나서고, 필요한 관계기관과 시민단체 모두와 함께 서민 부자 만들기 운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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