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네스에 오른 `세계서 나이 합계 가장 많은 남매` 총 1042살
입력 2021-01-04 17:01 
[사진 출처 = 기네스 세계기록 홈페이지]

파키스탄 출신 12남매가 기네스 기록에 올랐다. 분야는 '세계에서 나이 합계가 가장 많은 남매'다.
CNN방송은 2일(현지시간) 첫째 도린부터 막내 유지니아까지 파키스탄에서 태어난 12 남매가 지난해 12월 15일 기준 세계 최고령 남매 타이틀을 달았다고 보도했다.
이들 12남매가 살아온 날을 모두 합하면 1042년 315일이다.
1923년생 첫째 도린은 97살이고 막내 유지니아는 1945년생 74살이다.

둘째 패트릭은 1925년, 셋째 제네비브는 1927년, 넷째 조이스는 1929년생이다.
이어 다섯째 로니는 1930년에 태어났고 여섯째 베릴은 1932년에 세상에 나왔다. 1934년생 조는 일곱번째고 1936년생 프란체스카는 여덟번째다. 엘시아(1938년)가 아홉번째, 테레사(1940년)와 로즈마리(1943년)는 각각 열번째와 열한번째다.
이들 12남매는 파키스탄에서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으며 현재는 미국, 캐나다, 스위스, 영국 등에서 살고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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