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 총리 "안보 위기를 평화 기회로"
입력 2009-06-29 10:19  | 수정 2009-06-29 10:19
한승수 국무총리는 우리는 하나가 돼 지금의 안보 위기를 평화 기회로 바꾸고, 남북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방향으로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9일)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개최된 제2 연평해전 7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것이 바로 지금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이며, 바로 제2 연평해전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고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확고한 인식 위에 제2 연평해전의 의미와 호국용사들의 공헌을 기리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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