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앤서니 김, PGA 11위…케니 페리 우승
입력 2009-06-29 08:27  | 수정 2009-06-29 08:27
재미교포 앤서니 김이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11위를 차지하며 부진에서 탈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앤서니 김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4언더파로 공동 1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케니 페리는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 몰아치며, 최종합계 22언더파로 지난 2월에 이어 시즌 2승째를 거뒀습니다.
특히 개인 통산 14승을 올린 페리는 우승 상금 108만 달러를 보태며 시즌 상금 389만 달러로, 필 미켈슨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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