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이휘재 "쌍둥이 `슈돌` 출연료無, 광고수입은 모아뒀다"
입력 2021-01-04 11: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를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개그맨 이휘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서언이 서준이가 본인들이 TV에 나왔던 걸 아냐"고 물었다.
이휘재는 "안다. 가끔 유튜브를 통해 보기도 한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서언이와 서준이의 방송 출연료는 어디 있나"라고 묻자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 출연료가 없다. 방송 후에 아이들이 광고를 찍은 수입은 통장에 모아 뒀다"라고 말했다.

이휘재는 "아무래도 카메라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보니, 서준이는 자기도 방송에 나와서 재밌는 사람이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서준이가 끼가 있다. 개그 감각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지난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이들과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K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