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트롯 전국체전’ 전라팀 신승태, 강원팀 상대로 1승 챙기며 1:1 달성
입력 2021-01-02 23: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강원 후보에서 전라팀이 된 신승태가 승리해 전라팀이 승부르기 기회를 얻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전라의 꺾어 브라더스가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라의 신승태, 정다한, 김희 '꺾어 브라더스'가 등장하고 강원팀 후보에서 전라팀으로 캐스팅 된 신승태에 긴장감을 높였다. 신승태는 "운명의 장난인가봐. 왜 또 강원도랑 붙어가지고, 무조건 이겨야 된다. 전라에서 기회를 주신 만큼 꼭 이겨서 전라팀을 살려보겠다. 강원도 긴장하시는게 좋을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꺽어 브라더스가 '왜 돌아보오' 무대로 환호를 받았다.
주현미는 꺾어 브라더스에 "이 노래는 신승태씨가 압도적으로 감정으로 끌고가서 감명깊게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결과 발표에 앞서 송가인은 "우리가 이기지"라며 자신했다. 그리고 전라 꺾어 브라더스가 승리했다.
한편, KBS2 ‘트롯 전국체전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