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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왕후’ 신혜선 본체 최진혁, 식물인간되어 현대에서 깨어나
입력 2021-01-02 2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최진혁과 신혜선이 식물인간이 됐다.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에서는 김소용(신혜선 분)과 장봉환(최진혁 분)이 식물인간이 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한실장은 병실에 산소호흡기에 의지에 살아있는 장봉환에 "천하의 장봉환이 줄 하나에 매달려 목숨을 부지하다니 인생 허무하다."라며 그를 비웃었다. 이어 "가만둬선 안돼"라며 장봉환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냈다. 그러자 김소용이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현대에서 눈을 뜬 장봉환은 자신이 병원에 있다는 사실에 "돌아온거야? 돌아왔네"라며 안심했다. 하지만 장봉환은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철종(김정현 분)이 김소용이 쓰러졌다는 소식에 달려와 "아무 이유도 없이 이럴리 없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최상궁(차청화 분)은 "독입니다. 독을 드신겁니다"라며 의심했다. 그리고 의원은 "이것은 산 사람의 맥이 아니다. 시궐입니다"라며 김소용에도 식물인간 판정을 내렸다.
한편,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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