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야후 재팬 주요뉴스에도 등장한 `현빈-손예진`…사랑의 불시착 덕
입력 2021-01-02 10:20 
[사진출처 = 야후재팬 화면 캡처]


새해 벽두부터 한국 최고 스타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외에서도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주인공은 동갑내기 톱배우 현빈(본명 김태평·39)과 손예진(손언진·39)이다.
이들이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끈 덕분이다.
특히 일본은 이들이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야후 재팬은 관련 기사를 주요 뉴스에 배치했다.
산케이스포츠 등 여러 매체들도 이들의 열애 소식을 비중 있게 다루는 중이다. 일본팬들은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결혼까지 골인해라" "최고의 커플" 등 축하 글을 남겼다.
'사랑의 불시착'은 남한 재벌 상속녀와 북한군 엘리트 장교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일본에서는 입소문만으로 10주간 인기작품 톱10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중국 역시 시나연예 등을 통해 현빈과 손예진의 교제사실을 알렸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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