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 대통령, 현충원 참배…방명록에 "국민 일상 되찾겠다" 적어
입력 2021-01-02 10:04  | 수정 2021-01-09 11:03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며 새해 국정운영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8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을 하고 묵념을 하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문 대통령은 참배 후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참배엔 정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과, 유 실장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동행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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