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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라이브` 스타의 반려동물, 13위~20위까지 `대공개`…집사들 총출동
입력 2021-01-01 21:41 
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연중라이브' 스타들의 반려동물 순위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스타들의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위는 다니엘헤니였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반려견 망고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던 바.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것은 물론, 동반화보를 찍기도 했었다. 식용견 공장에서 구조한 로스코도 가족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이후 망고가 뇌종양으로 세상을 뜨고 개농장에 있던 줄리엣도 입양돼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위는 신세경이었다. 비숑프리제 진국이, 사랑이랑 지내고 있는 신세경. 신세경은 한 인터뷰에서 "저한테 친남매 하듯이 하고 있다"며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18위는 이계인이었다. 30여마리의 반려 닭을 키우고 있는 이계인은 따뜻한 마음으로 키우고 있다고. 한 팬에게 닭과 병아리를 선물받은 이후로 닭에 대한 애정이 커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17위는 공효진이었다. 반려견들과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공효진. 영화 577프로젝트에 함께 출연하는건 물론, 촬영장에도 동행하고, 국토대장정도 할 정도다. 이외에도 푸들, 그레이하운드도 키우고 있어 애견인임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16위는 비투비 육성재였다. 2016년 고양이 삼이를 만난 육성재는 반려묘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고양이를 위한 언어를 배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5위는 최여진이었다. 실제로 그는 50여마리의 유기견을 돌보고 있다. 저마다 아픈 상처가 있는 유기견들을 따뜻하게 돌보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14위는 유승호였다. 군입대 당시에도 고양이 사랑을 보여 눈길을 끌었던 바. 복귀작도 고양이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택하기도 해 애묘인임을 드러냈다. 실제로 유기묘들을 입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3위는 BTS 진이다. 슈가글라이더를 키우는 진. 하지만 두마리 중 한마리를 떠나보낸 진은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밤' 이라는 노래를 만들기도 했다. 12위는 엄정화였다. 진돗개 슈퍼를 키우는 그는 언제어디서나 든든하게 함께 한다고. 11위는 이경규였다. 이미 유명한 애견인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유기견 입양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졌다.
한편 KBS2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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