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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강타, 사생활 논란 후 복귀…신곡 '감기약' 열창
입력 2021-01-01 15:04  | 수정 2021-01-01 15:05
사진=유튜브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강타가 오랜만에 복귀했습니다.

오늘(1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V LIVE,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일본 KNTV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SM타운 라이브' 콘서트를 무료 생중계 했습니다.

이날 강타는 무대에 서 "SM타운 라이브를 시청하고 있는 여러분들 진심으로 반갑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면서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계신 곳의 풍경은 어떨지 궁금하다 각자의 공간에서 즐겁게 계실텐데 현장 에너지와 열기를 전달 해드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면서 "새해에는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강타는 또 "요즘 곡 작업에 심취해있다.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 오늘 처음으로 신곡을 들려드리겠다"면서 신곡 '감기약'을 불렀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레이싱모델 우주안(본명 한가은)이 SNS에 강타와 입맞춤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강타의 사생활 논란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소속사 측이 "두 사람이 과거 열애를 했으나 현재는 헤어진 상태"라고 밝혔으나 우주안은 최근에 다시 만남을 갖고 서로를 알아 가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다시 만나기로 했으나 대화 결과 인연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오정연이 강타가 자신과 교제를 하던 중 우주안과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글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화제가 됐습니다.

강타는 이에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하며 신곡 발매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개막을 앞뒀던 뮤지컬 '헤드윅'에서도 하차했습니다.

이후 강타는 지난해 2월 배우 정유미와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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