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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AOA 유나와 계약 종료…상호 원만한 상의"[전문]
입력 2021-01-01 12: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걸그룹 AOA 유나가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 서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안내 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상호간의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서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서유나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했다. 8인조 걸그룹으로 시작한 AOA는 유경, 민아가 계약 종료로 탈퇴하고 초아가 탈퇴 의사를 밝히며 팀을 떠났다. 지난해 7월에는 지민이 권민아를 괴롭혔다는 것이 알려지며 탈퇴했다. 유나까지 팀을 떠나면서 AOA에는 설현, 혜정, 찬미가 남았다.

ksy70111@mkinternet.com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서유나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어 안내 드립니다.
상호간의 원만한 상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지난 8년간 당사 소속 가수이자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서유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서유나의 새 출발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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