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나토 외무장관 회동
입력 2009-06-27 16:46  | 수정 2009-06-27 16:46
지난해 8월 그루지야 전쟁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외무장관과 나토 소속 28개국 외무장관이 그리스 코르프에서 만나 관계 개선을 모색한다고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로고진 나토 주재 러시아 대사는 거의 1년 만에 이뤄지는 이번 회의는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며, 정치 대화 재개의 기회이자 서로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지난해 8월 러시아의 그루지야 전쟁 개입에 반발하며 러시아와의 군사 대화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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