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존엄사 할머니 밤새 위급상황 넘겨
입력 2009-06-27 11:32  | 수정 2009-06-27 11:32
국내 처음으로 연명치료 중단 방식의 존엄사가 공식 시행된 김 모 할머니가 위급상황을 벗어나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어제(26일) 오전 한때 체내 산소포화도가 급격하게 떨어졌다가 안정세로 돌아섰고, 오늘(27일) 오전 8시쯤부터는 정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체온과 분당 심박수, 분당 호흡수도 정상인과 다름없는 안정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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