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이사배 메이크업 받은 후 이문세‧차승원‧하정우 닮았다고”(컬투쇼)

‘컬투쇼 하하가 이사배의 손길로 차승원, 하정우 닮은 꼴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하하가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김태균과 유쾌한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사배가 왕자로 만들어줬다. 사진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 잘생겨서. 오늘도 그 얼굴이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맞다. 오늘도 그 얼굴이다”라고 말한 뒤 사진이 공개 (사람들이) 이문세 11집 아니냐더라. 차승원, 하정우 이야기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약간 이문세 젊은 시절도 있는 것 같다”라고, 하하는 이문세도 날 보고 놀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왕자 메이크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하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이사배랑 합방을 했다. 저 얼굴로 집에 들어갔다가 막내가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해봤는데, 이사배는 잘 됐지만 우리 쪽은 실패했다”라며 또 어떤 분은 살짝 살찐 광희 같다고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