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넷플릭스, 진한새 작가와 '글리치' 제작 확정…'인간수업' 흥행 잇나
입력 2020-12-30 13:50  | 수정 2021-01-06 14:03

넷플릭스가 '인간수업'의 진한새 작가와 오리지널 드라마 '글리치'를 제작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글리치'는 정체불명의 불빛과 함께 사라진 연인을 찾던 주인공이 UFO 커뮤니티 회원들과 비밀스러운 실체에 다가가는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와 두 번째 작업을 하게 된 진한새 작가는 '글리치'를 통해 사회에서 터무니없다고 여겨지는 존재를 파헤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쾌함과 스릴을 더해 그려낼 예정입니다.

'인간수업', '육룡이 나르샤', '개와 늑대의 시간', '해신', '풀하우스' 등을 만들어 온 스튜디오 329가 진 작가와 다시 의기투합해 제작에 참여합니다.

공개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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