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동윤 측 "낙마사고 정밀검사 결과 타박상…재발방지 주의할 것"[공식]
입력 2020-12-30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드라마 촬영 중 낙마 사고를 당한 배우 장동윤이 타박상 진단을 받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장동윤은 지난 29일 전남 담양 일대에서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 촬영을 하다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장동윤의 정밀 검사 결과 타박상 외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진단 받았다. 배우의 컨디션과 안전을 위해, 휴식을 취한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라 전했다.
관계자는 "안전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더 주의를 기울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고자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의 신경수 감독과 ‘닥터 프리즈너 박계옥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한규원 등이 출연한다. 2021년 방송 예정.
psyon@mk.co.kr
사진|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