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반전 블랙 드레스 입고 수상 소감 "과분하고 감사한 연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나 혼자 산다'로 우수상을 수상한 장도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분하고 감사한 연말입니다. 열심히 하는 것으로 갚아나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피를 든 장도연이 대기실에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담겼다. 장도연은 매끈한 등이 보이는 아찔한 라인의 반전 드레스를 입고 뒤태를 자랑했다.
이날 전현무, 안보현과 '2020 MBC 방송연예대상' MC도 맡았던 장도연은 시상식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도 게시했다. 반짝이는 무대를 배경으로 큐카드를 들고 있는 그의 조막만한 얼굴과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도연의 수상 소식에 문세윤과 김지혜, 윤승아 등이 "멋지다 도연이", "올 한 해도 수고했어" 등의 축하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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