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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 1월 14일 개봉
입력 2020-12-30 09:50 
영화 스틸컷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명작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케빈 코스트너 감독)이 개봉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6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음악상, 촬영상, 각색상, 음향상 7관왕을 비롯, 유수의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개봉 30주년이 지난 현재까지 꼭 봐야 하는 영화로 불리는 영화 '늑대와 춤을: 디 오리지널'은 전쟁 영웅 존 J 던바 중위가 인디언 '수우족'의 삶의 방식에 매료되어 인디언 '늑대와 춤을'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걸작이다.
케빈 코스트너가 감독이자 주연인 존 J 던바 중위와 늑대와 춤을 역을 맡아 자연과 함께하는 인디언 '수우족'의 삶의 방식에 녹아드는 과정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인디펜던스 데이', 드라마 '메이저 크라임' 시리즈의 매리 맥도넬이 존 J 던바 중위와 인디언 '수우족'의 언어를 통역하며 소통의 다리가 되어주는 크리스틴이자 '주먹 쥐고 일어나' 역을 연기했다.
그리고 '007' 시리즈, '아웃 오브 아프리카' '킹콩' '채플린' '머큐리' 등 많은 영화의 음악을 맡아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존 배리가 영화음악을 맡아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에 힘을 실어주는 웅장한 음악으로 완벽한 수작을 탄생 시켰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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