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이탈리아 북부 폭설

<이탈리아 북부 폭설>

이탈리아 밀라노 대성당 앞, 장비를 든 사람들이 분주합니다.

강추위와 함께 내린 폭설로 도로가 꽁꽁 얼었기 때문인데요.

곳곳에서 긴급 제설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강력한 봉쇄조치 때문에 다행히 피해가 이전만큼 크지는 않았다는데요.

식당과 술집은 문을 닫거나 포장만 가능하고 스키장도 여전히 이용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집에만 머물러 교통체증도 생기지 않았다지만,

안 그래도 한산한 거리가 더욱 썰렁하기만 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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