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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작가상, `놀면 뭐하니?` 최혜정 작가 "김태호 PD 믿고…"
입력 2020-12-29 21: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놀면 뭐하니?' 최혜정 작가가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사회는 전현무, 장도연, 안보현이 맡았다.
이날 최혜정 작가는 무대에 올라 "김태호 PD 를 믿고 한주한주 채우다보니 80회다. 기댈 곳 되어주는 재석 오빠에 감사하다"고 김태호 PD와 고정 출연자 유재석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너무 고맙다. 세 계절을 애써준 효리언니 보고싶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놀면 뭐하니?',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전지적 참견 시점', '구해줘! 홈즈', '백파더', '안싸우면 다행이야', '트로트의 민족' 등 올해를 빛낸 MBC 에능프로그램을 총결산 한다. 오는 30일에는 '2020 MBC 연기대상'이 생방송되며 31일에는 '2020 MBC 가요대제전'이 전파를 탄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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