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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인표 "소설 두 권 냈다...차기작은 인공지능에 대해 쓸 예정"
입력 2020-12-29 15: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차인표가 소설가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로 돌아온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개그맨 유민상도 스페셜DJ로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차인표 씨 소설 '오늘예보'를 구입했다. 앞으로도 책 쓰실 건지 궁금하다"라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왔다.
차인표는 "소설 책을 두 권 냈다. '오늘예보'는 두 번째 냈던 소설이다. 첫 소설 '잘가요 언덕'은 모 영화사에 판권이 팔려 영화화 되고 있다"라고 말해 DJ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소설을 출간할 예정이다"라고 하자 DJ 김태균은 "혹시 차기작은 어떤 소재로 쓸 건가"라고 물었다. 차인표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쓸 예정이다. AI"라고 대답했다.
한편, 차인표는 내년 1월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차인표'(감독 김동규)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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