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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빅죠, 충격 근황…"목 뚫어 튜브로 연결해 호흡"
입력 2020-12-29 14:09  | 수정 2020-12-29 14:15
사진=엄상용 유튜브 채널

‘320㎏ 빅맨 가수 빅죠가 건강 악화로 입원 중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그제(27일) 유튜브 채널 '엄상용'에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빅죠의 근황을 알리는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엄상용은 해당 영상에서 현재 심부전증과 당뇨에 산소 수치도 낮아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형의 어머니와 통화를 했는데 목을 뚫어서 튜브로 연결해 숨을 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걸 잠결에 뺄까봐 병상에 팔, 다리를 묶어놓고 있다고 한다”며 조금만 더 늦었어도 의사 선생님이 더는 손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빅죠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가수로 2008년 홀라당 1집 ‘스포트라이트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2013년 한 방송을 통해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해 150kg 이상 감량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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