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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여전한 리듬체조 실력 "1월엔 만날 수 있길"
입력 2020-12-29 11: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체조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대라는 시-태연. 1월에는 만날 수 있길 희망하면서 열심히 안무 준비하고 있어요. 모두에게 힘들었던 2020 그래도 남은 며칠도 소중하게 보내면 좋겠어요. 건강 유의하시고 코로나로 힘드신 분들 모두 조금이라고 힘내시길 바랄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시된 영상에는 손연재가 리본을 들고 태연의 노래에 맞춰 체조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변함없는 실력을 발휘한 손연재는 흠 잡을 데 없는 가볍고 아름다운 움직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1월엔 꼭 볼 수 있기를", "음악과 정말 잘 어울려요", "선수 시절과 비교해 봐도 손색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끝으로 현역 은퇴했다. 현재 체조 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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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연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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