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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귤밭 보이는 제주 집에서 이불 빨래 "새 마음, 새 기분"
입력 2020-12-29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진재영이 제주살이 근황을 전했다.
진재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각이 많을 때는, 그나마 청소를 하고 이불을 탈탈 털어 널으면 뭔가 새 마음, 새 기분 들잖아요. 남은 시간 잘 정리하고, 새해에는 새하얀 출발 해 보아요"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진재영이 햇볕이 잘 드는 귤밭에 하얀색 이불을 널어 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편안한 니트와 멜빵 바지를 착용한 채 이불 위에 손을 얹고 햇볕을 쬐고 있다. 잔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화로운 제주의 삶", "너무 편안해 보여요", "낭만적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제주에 거주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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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재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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