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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해명, 케이크 표절 논란에 “이슈가 될지 몰라...판매용 아냐”(전문)
입력 2020-12-29 10:29 
솔비 해명 사진=솔비 SNS
가수 솔비가 케이크 디자인 도용 논란에 해명했다.

솔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이 케이크는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는 걸 보다가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 받아 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봤다. 사실 이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고 언급했다.

이어 참고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저 케이크는 판매용이 아니다. 제가 만든 건 제가 먹고 실제 판매용은 전문 제빵사들이 만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프쿤스 paly-doh 작품의 개념처럼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저 역시도 이 자유로운 발상을 케이크로 전환해봤다”고 덧붙였다.


앞서 솔비는 SNS에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올렸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케이크 디자인이 현대 미술가 제프 쿤스의 ‘Play-Doh를 따라했다며 비난한 바 있다.

▶이하 솔비 입장전문.

이 케이크는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는 걸 보다가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 받아 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봤다. 사실 이렇게 이슈가 될지 몰랐다"며 "참고로 인스타그램에 올린 저 케이크는 판매용이 아니다. 제가 만든 건 제가 먹고 실제 판매용은 전문 제빵사들이 만든다"고 수정했다. 또한 "제프쿤스 paly-doh 작품의 개념처럼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다'. 저 역시도 이 자유로운 발상을 케이크로 전환해봤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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