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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딸 응급실行 황당 영상 ‘뭇매’→결국 삭제
입력 2020-12-29 10:06  | 수정 2020-12-29 10: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과 함께 응급실을 찾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비난이 일자 결국 삭제했다.
최근 함소원 진화 부부는 유튜브 채널 ‘진화&마마TV에 ‘혜정이가 우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함소원은 지금 병원을 간다. 혜정이가 무릎이 아프다고 한다. 왜 아프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병원에 간다”며 병원이 모두 닫아서 응급실에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통증을 호소하는 딸을 대동한 채 응급실로 향하면서도 유튜브 촬영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였다. 특히 딸을 응급실로 안고 데리고 들어간 사람은 엄마가 아닌 베이비시터 이모였다. 그 시간에 함소원 진화는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자식이 아파 우는 순간에도 촬영을 하냐” 아픈 아이를 콘텐츠로 올리는 것은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거세지자 함소원은 28일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또한 논란을 의식한 듯 같은 날 SNS에 혜정이 먹방”이라는 글과 함께 딸과 먹방을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 영상을 올렸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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