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파일럿 `일단시켜` 론칭…배달 `찐` 맛집 찾는다
입력 2020-12-29 10: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예능 맛집 MBC가 신개념 미식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를 선보인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인 신동엽을 필두로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까지 소문난 미식가이자 대식가, 그리고 먹방계 샛별이 멤버 5인으로 확정돼 기대를 모은다.
29일 MBC와 SM C&C STUDIO에 따르면 신규 파일럿 예능 ‘배달고파? 일단 시켜!(제작 SM C&C STUDIO / 기획 박현석 / 연출 선혜윤 / 이하 일단 시켜!)가 첫 녹화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선을 보일 준비를 끝마쳤다. 멤버로는 신동엽, 현주엽, god 박준형, 이규한, 몬스타엑스 셔누가 확정됐으며, 오는 2021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일단 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배달 ‘찐 맛집을 찾아보는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양식에 크게 변화를 맞이한 현재,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외식 문화와 식생활을 반영한 ‘신개념 미식 예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엇보다 ‘일단 시켜!에 모인 5인의 멤버들 이름만 봐도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방송계 베테랑이자 유명 음식 프로그램 MC로 활약하며 ‘미식가로 판명 난 신동엽의 활약이 기대된다.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 미식가 신동엽의 생생한 맛 표현과 리뷰, 그가 선택한 ‘찐 배달 맛집은 어디일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요즘 대세로 떠오른 ‘먹방 요정이자 대식가 현주엽의 등장도 기대를 높인다. 범접할 수 없는 식사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현주엽은 ‘미식가인 신동엽과는 다른 관점으로 배달음식의 ‘찐 맛집을 골라낼 예정.
또한 박준형은 ‘국밥 빌런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대식가적 면모를 가지고 있으며, 이규한도 그동안 다수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 표현력으로 미식가 포스를 보여줘 기대를 모은다.
막내 셔누는 최근 ‘백파더,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을 통해 먹방계 샛별로 거듭난 상황. 몬스타 급 식사량, 그리고 몸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그가 다른 형님 멤버들의 영향을 받아 ‘미식의 세계를 영접하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신동엽, 현주엽, god 박준형, 이규한, 몬스타엑스 셔누가 참여해 ‘신개념 미식 예능의 탄생을 알릴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오는 2021년 1월 첫 선을 보인다.
psyon@mk.co.kr
사진제공|SM C&C,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HQ,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