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타 강사 이지영, 130억 통장 잔고 공개…"이게 전부 아냐"
입력 2020-12-29 10:00  | 수정 2021-01-05 10:06
사진출처 = 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이투스교육 소속 사회탐구영역 스타강사 이지영이 급상승 검색어에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영 강사의 통장 잔고가 공개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 강사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 14만 기념 지영쌤 Q&A Live'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 방송에서 이지영은 생일을 맞아 먹방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 질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일부 누리꾼들이 '통장 잔고가 얼마나 있는지'를 질문했다.
이에 이지영은 자신의 휴대전화를 통해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통장 잔고에는 무려 130억원이 찍혀 있었다.
이지영은 그러면서 "이게 제가 갖고 있는 전체 계좌는 아니다"라며 "2014년 이후 100억 이하로 연봉이 내려간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
그는 이어 "주식, 펀드, ,부동산, 빌딩 계좌는 따로 있다"며 "개인 계좌 뿐 아니라 회사 CEO 계좌도 있다"고 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교 윤리교육과를 졸업한 이지영 강사는 이후 서울대 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세화여자고등학교 교사, EBS 강사로 활약하다 스타강사로 급부상했다.
그는 또 수강생을 위한 다수 교재를 집필했고 세미나와 라이브를 통해 학생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편 이지영은 현재 사회탐구 영역 온라인 유·무료 누적 수강생 250만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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