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장훈 "분노·욕·술 끊었다…공황장애 완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공황장애가 완치됐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김장훈에게 더 젊어지고 표정도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김장훈은 몇 년 전에 자의 반 타의 반 쉬었다. 그 시간을 잘 보냈다. 그 당시가 정신적으로 피폐할 때였다. 그때 쉬게 되면서 발성을 하고 나눔을 계속하면서 절 돌아봤다. 너무 치열하게 살았다. 예전에 제 에너지의 근원은 분노였다. 세상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가 사랑으로 바뀌니까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김장훈은 분노도 끊고 욕도 끊고 술도 끊었다. 공황장애도 완치했다. 20년 달고 산 수면제도 끊었다. 안좋은 건 다 보내는 쪽이다. 공황장애도 완치가 된다. 제가 공황장애를 처음에 캠페인으로 알렸는데, 완치자가 있어야 하지 않나. 지금 말하는 걸 잘 살 자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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