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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피해호소 “소액결제 사기 당했다”
입력 2020-12-29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소액결제 사기를 당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허민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사기 당한 것 같은데 주말에 다다다닥 이렇게 문자가 오더니 소액결제 한도 꽉꽉 채워 495,000원이 결제됐어요”라며 바로 통신사 가봤지만 결제 차단하는 건 말고 방법이 없고 혹시 경험하신 분들 계시나요?”라고 누리꾼들에게 도움을 호소했다.
함께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11만원씩 세 건, 5만5000원 한 건 등 총 49만5000원이 휴대폰을 통해 결제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찰서 가서 확인 받아오면 환불해준다고 해서 환불 받았다” 구글에서 건강 환불 신청하면 해준다” 등 환불 받았던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허민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23기로 데뷔했다. 현재 삼성라이온즈 출신 투수 정인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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