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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가드 딘위디, 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
입력 2020-12-29 04:01 
딘위디는 전날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브루클린 넷츠 포인트가드 스펜서 딘위디(27)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넷츠 구단은 29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딘위디의 부상 상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딘위디는 오른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딘위디는 전날 샬럿 호넷츠와 경기 3쿼터 도중 이같은 부상을 입었다. 예상 회복 기간은 다음주 수술을 받은 뒤 나올 예정이다.
지난 2016년 12월 브루클린과 계약한 딘위디는 다섯 시즌동안 274경기에 출전, 평균 14.3득점 3.0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해왔다.
이번 시즌은 세 차례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 평균 21.3분을 소화하며 6.7득점 4.3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중이었다.
한편, 브루클린은 29일 열리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경기에 딘위디뿐만 아니라 니콜라스 클랙스턴, 케빈 듀란트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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