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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성은, ♥정조국 은퇴 후 스킨십 폭발… “설거지하면 백허그해” 부끄부끄
입력 2020-12-28 23:3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MC로 배우 김성은이 출연해서 남편 정조국과의 결혼생활을 전했다.
이날 결혼 12년차 파워 워킹민 배우 김성은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성은은 축구 국가대표인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10개월부터 11살까지 터울이 있는 삼남매를 두고 있다.
이어 김성은은 은퇴하고 한 달 됐는데, 너무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서 12년차인데 떨어진 기간이 너무 많다”면서 프랑스, 군대, 강원도, 제주 등 군대와 원정 경기와 연습 등으로 함께 있었던 시간이 많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그러면 같이 있었던 기간이 2년이 채 안 됐다”고 공감했다.

특히 김성은은 정조국의 선수생활로, 혼자 독박육아를 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힘들다. 한 사람 한 사람 맞춰주다 보니까”라고 삼남매 육아 고충을 전했다.
특히 육아 만렙인 김성은은 멀티가 가능하다”면서 업고 설거지 하고, 안고 하는 등 뭐든지 멀티로 한다”고 육아 달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서 김성은은 모든 걸 내려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장훈은 정조국이 12년 묵힌 스킨십, 욕망이 폭발했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은은 제가 설거지하고 있으면 뒤에서 백허그를 한다”면서 은퇴 이후 찰나의 행복을 전하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각각 남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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