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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하차 이유? "결혼·잘린 것 아냐"
입력 2020-12-28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시언이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이유가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과 무지개 회원들과 제주도 이별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함께한 뒤 이시언은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편지를 낭독했다. 이시언은 "5년 동안 분에 맞지 않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었다. 고맙고 사랑한다. 지금까지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었던 행운아 이시언"이라고 눈물로 마음을 전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시언 하차를 둘러싼 루머들을 언급하며 해명을 요구했다. 연인 서지승과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 관련 질문에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그랬으면 제가 그렇게 썼을 것. 그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나 혼자 산다'에서 자진해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라 잘려서 방출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에는 "(제작진에서) 자른다고 하면 안나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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