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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라디오 확진자 발생→허지웅 이어 나르샤도 ‘음성’판정 “마음 무거워”
입력 2020-12-28 13:45 
나르샤 음성판정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허지웅에 이어 음성판정을 받았다.

나르샤는 2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같이 출근하는 라디오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바로 당일에 다녀왔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다행스럽게도 음성이 나왔지만 막상 검사 현장에 들어서니 괜히 마음이 무거웠고 지쳐계시는 의료진들을 보니 더욱 더 무거운 마음으로 검사를 하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언제까지 이렇게 힘든 고통의 시간들을 보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모두 다같이 이겨내야 한다는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나르샤는 올 연말에는 다들 위로와 응원의 마음으로 각자의 계신 곳에서 마무리 잘 하길 바라고, 나도 여느 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생일을 맞이했다”라며 와중에 잊지 않고 축하해준 많은 감사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인사했다.

앞서 SBS 라디오국에서는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중에서도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 김영철은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허지웅도 안전을 위해 검사를 진행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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