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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PD "성별 신비주의 콘셉트, 화장실도 못가"
입력 2020-12-28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이PD가 성별 신비주의 콘셉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명불허전에서는 ‘2020 교양 감동 대상 편이 그려졌다.
이날 ‘생생정보의 ‘성별 신비주의 이PD가 출연했다. 이PD는 성별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로, 방송 때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PD 성별이 올라올 정도다.
그는 세 번이나 불러줘서 감사하다. 거기에 상까지 준다니 감개무량하다. 심장이 터지겠다”고 말했다.
MC는 상까지 받는데 과감하게 공개하실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이PD는 성별 콘셉트를 4년간 유지하고 있다. 비밀로 하려던 게 아니다. 촬영장에서 궁금해하다 보니 콘셉트가 되고 그러다가 비밀로 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있다”고 털어놨다.
skyb1842@mk.co.kr
사진|KBS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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