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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연석X이연희, 어색한 탱고? "1년전 촬영한 영화 `새해전야` 속 장면"
입력 2020-12-28 08: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유연석, 이연희가 어색한 탱고 춤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영화 '새해전야'의 주연 유연석, 이연희, 최수영, 유태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유연석, 이연희가 탱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놀란 모습을 보였고 멤버들은 "보여달라"고 재촉했다.
이에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춤을 추기위해 나섰다. 그러나 어색한 모습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트렸고 유연석은 "준비한 것이 아니라 영화 속 장면이 있다. 촬영한지 1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하는 "왜 춤을 추고 싶었던거냐"고 몰아갔고 유연석은 "추고 싶지 않았다"면서 "(관객들이) 영화를 안 보러 오겠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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