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 열애설 심경?…"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
입력 2020-12-27 19:01 
태연이 열애설 부인 후 올린 SNS 글. 사진|태연 SNS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31)이 SNS에 빅스 라비(27)와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태연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 적힌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속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이다. 사진 속에는 키의 표정과 함께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고 적혀있다. 태연이 열애설 후 올린 첫 게시물로,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라비-태연. 사진|네이버 NOW SNS

앞서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것. 태연과 라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라고 주장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하지만 태연과 라비 소속사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태연은 지난 1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왓 두 아이 콜 유(What Do I Call You)'을 발표했다. 라비는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활약 중이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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