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3평 7억원대` 서울 막차 `리슈빌 강일` 29일 청약
입력 2020-12-27 17:29  | 수정 2020-12-27 19:13
올해 마지막 서울 분양 물량으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이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시세보다 저렴하게 풀렸다. 1주택자도 지원할 수 있는 추첨제 물량이 함께 나오는 동시에 중도금 대출도 가능해 청약 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27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5836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을 받는다.
29일 현대건설과 계룡건설은 서울 강동구 강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1순위 청약 접수를 한다. 평형은 전용면적 84㎡와 101㎡ 두 가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230만원으로 전용 84㎡는 6억9830만~7억9520만원 선, 전용 101㎡는 8억3000만~8억9990만원대다. 바로 옆 단지인 하남시 미사강변리버뷰자이 전용 102㎡가 지난 10월 13억6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하면 4억원가량 낮게 책정됐다.
[이축복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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