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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관중석으로 올라간 치어리더 [MK포토]
입력 2020-12-27 16:03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27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0-2021 KBL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가 열렸다.

치어리더가 관중석에 마련된 단상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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