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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경 "탁재훈과 핑크빛 무드? 방송은 방송일 뿐"
입력 2020-12-27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오현경이 탁재훈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재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절친 김수로 오현경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오현경에게 요즘 핑크빛 무드”라며 탁재훈 이야기를 꺼냈다. 오현경은 탁재훈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출연 중이다.
오현경은 방송은 방송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며 조심스러워했다. 김용민은 방송을 봤는데, 오현경은 진지한데 탁재훈이 진지한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수로는 내가 게스트로 나갔었다. 진지하게 끌었는데, 둘이 합당도 하고 뽀뽀도 하고 리얼로 가라고 했다. 액션이라도 할 수 있지 않냐고 했더니 탁재훈 형이 날 벌레 취급하더라. 엄청나게 쑥스러워했다”고 폭로했다.
오현경은 우린 자녀들이 있으니까 조심스럽다. 그러나 열린 결말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kyb1842@mk.co.kr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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