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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임신 때 찐 복부·엉덩이·허벅지살, 내 몸처럼 안 떨어져"
입력 2020-12-27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박정아가 출산 후 몸매 관리의 어려움을 고백하며 폭풍 공감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박정아가 유진, 치타, 솔빈, 박기량, 김유미와 함께 2020년 소개했던 뷰티템 중 베스트 아이템의 후속 사용기를 공개했다.
박정아는 아이를 키우느라 정말 정신없이 지냈다. ‘뷰티 앤 부티 시청자도 만났다. 바쁘게 지냈지만 나름 뿌듯하게 보냈던 것 같다”고 올 한 해를 정리한 후 오늘은 뷰티템 중 꾸준히 사용했던 제품들을 뽑아 보는 시간이다. 일단 마사지기는 저보다 저희 남편이 ‘시원하다며 더 좋아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나아가 전 피부관리는 마스크팩으로만 한다. 웬만해선 마스크팩으로 모든 것을 해치운다”라고 평소 털털한 피부관리 습관을 고백해 부러움을 샀다.

또한 박정아는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하며 임신하면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급격하게 찐다. 그런데 열 달 동안 내 몸처럼 있어서 그런지 아기를 낳은 후에도 안 나가려 든다”라며 출산 후 몸매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해 많은 공감을 안겼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가 일상화된 생활 속에서 세척해서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마스크도 소개했다. 박정아는 구리 섬유를 사용해 항균, 멸균, 탈취 기능이 있고, 자외선 차단도 된다. 30회 이상 세탁도 가능하다”며, 어서 빨리 마스크를 안 쓰고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박정아는 털털한 매력과 함께 깨알 같은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뷰티마스터로서 상세한 뷰티템 리뷰와 함께 코로나19에 필요한 아이템을 소개하고 육아맘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뷰티팁을 전하며 폭풍 공감을 안겼다.
뷰티 마스터 박정아의 활약은 토요일 오후 8시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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